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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sasana
파사 APSA는 올가미나 끈을 뜻한다. 이 자세는, 바닥 위에 쪼그려 않아 몸통을 한쪽으로 약 90도 돌려서, 한쪽 팔을 양 넓적다리 주위로 비틀고, 다른 팔을 어깨에서부터 돌려 양손을 등 뒤에서 잡는다. 팔은 몸통을 다리에 고정하는 올가미처럼 쓰임에 이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.
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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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바닥 위에 발바닥과 발뒤꿈치를 완전히 붙이고 쪼그려 앉는다.
- 무릎과 발을 붙이고, 바닥에서 엉덩이를 들어서 균형을 잡는다(그림 317).
- 균형을 확실히 잡고 난 후, 왼쪽 겨드랑이가 오른쪽 무릎 주위의 오른쪽 넓적다리 바깥 부분 너머에 갈 때까지 오른쪽으로 약 90도 정도 몸통을 튼다(그림 323). 최대한도로 비틀기 위해서, 왼쪽 무릎을 앞으로 약 1인치 정도 앞으로 낸다.
- 숨을 내쉬며, 왼쪽 팔을 어깨에서부터 쭉 뻗는다(그림 324). 이때, 왼쪽 겨드랑이와 오른쪽 넓적다리 사이에는 틈이 없어야 하고, 왼쪽 팔을 오른쪽 넓적다리 주위로 돌린 다음 왼쪽 팔꿈치를 왼쪽 다리 쪽으로 구부리고, 왼손을 왼쪽 엉덩이로 가져간다. 숨을 한 번 쉰다.
- 숨을 내쉬며, 오른쪽 팔을 어깨에서부터 비틀어 등 뒤로 튼다. 오른쪽 팔꿈치를 구부리고, 왼쪽 엉덩이 주위의 등 뒤에서 손가락을 서로 잡는다(그림 325).
- 점차 손바닥을 잡고(그림 326), 이것이 쉬워지면 손목을 잡는다(그림 327, 328, 329).
-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장딴지 근육에 힘을 주고, 척추를 가능한 한 오른쪽으로 많이 틀고, 정상 호흡을 하면서 30~60초간 유지한다. 목을 돌리고, 시선은 어느 쪽이든지 어깨너머를 응시한다.
- 손을 풀고, 반대쪽에서 이 자세를 되풀이한다. 여기에서, 몸통을 왼쪽으로 틀고, 오른쪽 팔을 왼쪽 넓적다리 주위로 가져가, 오른쪽 팔꿈치를 구부리고, 오른쪽 엉덩이 쪽으로 오른손을 가져간다. 그러고 나서 숨을 내쉬며, 왼쪽 팔을 어깨에서부터 뻗어 등 뒤로 돌려, 오른쪽 엉덩이 가까운 등 뒤에서 오른손을 잡는다.
☆효과★
이 자세는 발목에 힘과 탄력성을 가져다준다. 몇 시간 동안 서서 일을 하는 이들은 이 자세로 피곤한 발을 쉬게 할 수 있다. 이것은 척추를 부드럽게 하고, 기만하게 해 준다. 어깨는 움직임이 자유롭게 강해진다.
이 자세는 복부 주위의 지방을 줄이고, 복부 기관을 마사지해 줌과 동시에 가슴을 활짝 열어 준다. 아르다 마헨드라 아사 나 1과 2보다 더 강렬한 자세임에 이점 또한 더 크다. 이 자세는 간장, 비장, 췌장의 둔해진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좋고,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권한다. 또한 소화력을 증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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