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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rasan
비라 Via는 영웅, 전사, 챔피언이란 뜻이다. 이 앉는 자세는 무릎을 밀착시키고, 발을 벌려 엉덩이 옆에 두는 자세다. 이 자세는 명사와 프라나야마에 좋다.
방 법
- 마루에 무릎을 꿇는다. 무릎을 붙이고, 발을 약 45cm가량 벌린다.
- 엉덩이를 마루에 닿게 한다. 그러나 몸은 발 위에 놓지 않는다. 발은 넓적다리 옆에 두고, 각 종아리의 안쪽이 각 넓적다리의 바깥쪽에 닿게 한다. 발가락을 뒤로 향하게 하고, 마루에 닿게 한다. 손목을 무릎에 두고, 손바닥은 위로 향하게 하고, 엄지와 검지의 끝을 붙이고, 다른 손가락은 쭉 편다. 등은 꼿꼿이 세운다(뒷모습: 그림 88, 앞모습: 그림 89).
- 깊은숨을 쉬면서, 이 자세로 오래 있는다.
- 그러고 나서, 손바닥을 잠깐 무릎 위에 놓는다(옆모습: 그림 90).
- 이제 손가락을 깍지 끼고, 팔을 머리 위로 곧게 뻗어서, 손바닥은 위로 향한다(그림 91).
- 호흡을 깊게 하면서 1분 정도 이 자세를 유지한다.
- 숨을 내쉬며, 손가락까지를 풀고, 손바닥을 발바닥 위에 놓고, 몸을 앞쪽으로 기울여서, 턱을 무릎 위에 놓는다(그리 92).
- 정상 호흡을 하면서 1분간 유지한다.
- 숨을 들이쉬며, 몸통을 일으키고, 발을 앞으로 뻗어 긴장을 푼다.
- 위의 설명처럼 하기가 힘들면, 한 발을 다른 발 위에 놓고 그 위에 엉덩이를 얹고서 시도한다(그림 85). 서서히 발가락을 더 떨어지게 하여 두 발을 분리하고(그림 86, 87) 넓적다리의 바깥쪽으로 가져간다. 그러고 나서, 시간이 지나면서 엉덩이는 마룻바닥에 닿게 되고 몸은 발 위에 놓이지 않게 된다. 몸은 발 위에 두지 않는다.
★☆효 과☆★
이 자세는 무릎의 류머티즘과 통풍을 치료하고, 평발에도 좋다. 발목과 발의 뻗음으로, 아치 모양이 알맞게 형성된다. 하지만 이것은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, 여러 달 동안 매일 몇 분씩 수행해야 한다. 발뒤꿈치가 아프거나, 발굽 골의 돌기가 자라는 사람은 편안함을 느끼고 점차로 돌기가 사라질 것이다. 이 자세는 식후 바로 시작할 수 있으며, 위의 팽만감을 경감시켜 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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