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 가지 유형의 프라나야마
바스트리카 Bhastrika는 대장상에서 사용되는 풀무를 뜻한다. 여기에서 공기는 대장장이의 풀무에서처럼 강하게 불어넣었다가 빼냈다가 하게 되므로 이 이름이 붙은 것이다. 이 방법은 2단계로 나누어진다.
1단계
- 1번과 2번에 있는 방법을 따라 한다.
- 빠르고 강하게 들이마시고 빠르고 세차게 내쉰다. 한 번의 들숨과 한 번의 날숨이 가슴둘레 리카의 한 주기를 이룬다.
- 공기가 풀무를 통해 빠져나오는 것과 비슷한 소리가 난다.
- 한 번에 10~12주기를 행한다. 그리고는 천천히 깊게 호흡한다. 2~3초 동안 물라 반대를 병행하며 호흡을 멈춘다. 그리고 느리고 깊게 내쉰다.
- 이 호흡 형태는 폐와 횡격막을 휴식시키고 가슴둘레 리카의 새로운 주기를 위해 폐와 횡격막을 준비시킨다.
- 중간에 호흡을 하면서 3~4차례 가슴둘레 리카 주기를 되풀이한다.
- 만약 공기의 소리가 줄어들고 활기가 떨어지면 그 수를 줄인다.
- 다 마친 후에 사바 아사나(그림 592)로 눕는다.
2단계
- 1번과 2번에 있는 방법을 따라 한다.
- 수리아 베다에서나 설명된 것처럼 콧구멍 위의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으로 누르는 압력을 조절한다.
- 왼쪽 콧구멍은 완전히 닫고 오른쪽 콧구멍은 부분적으로 열어 둔다.
- 위의 1단계에서처럼 가슴둘레 리카의 10~12주를 단지 오른쪽 콧구멍을 통해 활기차게 들이쉬고 내쉰다.
- 오른쪽 콧구멍을 닫는다. 왼쪽 콧구멍을 부분적으로 열고 같은 횟수만큼 가슴둘레 리카 주기를 행한다.
- 콧구멍에서부터 손가락을 뗀다.
- 몇 번 깊게 호흡한다.
- 중간에 웃자 이를 하면서 3~4차례 양쪽에서 주기를 반복한다.
- 다 마친 후에 사바 아사나(그림 592)로 눕는다.